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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오픈아트페어 20일 개막…국내 역량있는 젊은 작가의 작품도 눈길
문턱 낮은 미술견본시장으로 이름난 서울오픈아트페어(SOAF) 2015 행사가 20일 개막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1층 Hall B에서 주말까지 열린다. 10주년을 맞아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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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정상 칼럼쇼 1회 풀영상] 왜 이탈리아인은 옷을 잘 입을까…한국은?
JTBC 비정상회담의 멤버인 장위안(중국)이 "한국 사회는 패션을 중시하지만 거의 다 똑같다. 여자는 짧은 치마 유행하면 다 짧은 치마만 입고, 긴 머리 유행하면 다 긴 머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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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 잘 입으니 성적도 좋네 … K리그 ‘패션왕’ 김도훈
카디건·점퍼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김도훈 감독. [사진 인천 유나이티드]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도훈(45) 감독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화제다.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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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진출 외국기업 351개 … ‘은자의 왕국’ 빗장 연 돈의 힘
#1. 미국인 그래픽디자이너 조시 토머스(28)는 2013년 4월 6~14일 북한 평양에서 자신만을 위한 ‘맥주 투어’를 했다. 맥주 애호가인 그가 영국인이 설립한 북한 전문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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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디자인 멋진 한국문학 책 많아 … 미국에 널리 알리고 싶어”
그의 기획으로 미국에서 열렸던 사진전 ‘삶의 궤적’ 도록을 들고 있는 이창재 북디자이너. 표지는 사진작가 구왕삼의 1945년 작품이다. [신인섭 기자]“북디자인은 저자만의 고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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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패션, 예술로 영역 넓히다
간호섭패션디자이너·홍익대 교수 ‘패션은 예술이다’. 이 단순한 명제는 늘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다. 하지만 이제 그것이 ‘맞다, 틀리다’라는 흑백논리만큼은 벗어난 것이 확실하다. 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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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바마의 움직이는 사무실' 한국 시장에 주목하다
[포브스]투미는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의 인기를 끄는 가방 브랜드다. 1980년대 방탄 소재의 여행가방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‘오바마의 움직이는 사무실’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.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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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인의 여성 작가들 여인의 향기를 말하다
배우 나탈리 포트만을 주인공으로 삼은 쉬린 네샷의 단편 영상물. ⓒShirin Nesshat '미스 디올'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. 관련기사 “컨템퍼러리 아트의 미래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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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하나하나에 무한 에너지 관객 향해 소리없는 아우성
독일 작가 카타리나 그로쎄(54)의 대형 설치작업. 폐허 현장에 다양한 색을 뿌려 갈등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의식을 반영했다. 베니스 비엔날레는 발로 보는 곳이다. 공원 곳곳에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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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생각 노트’ 23권이 보물 1호 아이디어 뱅크
배상민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 있는 조명 작품 뒤에 섰다. 뉴욕에서 재활용품으로 만든 걸 가져왔다. 배 교수는 “기록을 하다 보면 생각과 생각이 만나고, 그 생각이 또 가지를 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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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자 스마트워치, 시각장애인에게는 빛이죠
점자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닷의 김주윤 사장과 동료들. 왼쪽부터 주재성 디자이너, 김 사장, 성기광 최고기술경영자(CTO), 임주환 엔지니어. [신인섭 기자] 금융과 정보기술을 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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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위스 메이드’ 시계 내놓은 티파니
‘티파니(Tiffany)’는 미국 브랜드다. 최상급 다이아몬드 장신구 등으로 유명하다. 유럽의 프랑스·이탈리아 등을 고향으로 둔 수많은 명품 브랜드와 경쟁하는, 몇 안 되는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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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굽에 꽃무늬·레이스 장식까지 … 톡톡 튀어야 산다
올봄 가장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스니커즈(sneakers)다. 각종 스니커즈가 거리를 장악하고 있다. ‘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도시남녀’라는 의미의 ‘운도남·운도녀’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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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] 내가 '혁신 도우미'를 한국에서 시작한 까닭
마크 테토 JTBC ‘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’ 출연자 2011년 삼성전자는 애플을 꺾고 출하량 기준,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 업체가 되었다. 대부분의 글로벌 미디어들이 이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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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이 무슨 예방접종? 나이 들면 면역력 떨어져 필수!
이달 1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‘건강한 모녀를 위한 성인 예방접종 건강 클래스’에서 참가 가족들이 폐렴구균 백신을 포함해 성인 때 맞아야 할 백신에 대해 강의를 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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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를 디자인하다
[포브스] 유영규 디자이너는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욱 유명하다.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. 마이크로소프트가 극비리에 추진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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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는 아이언맨, 아이는 헐크...그래픽 티 10년 만의 전성시대
그래픽 티셔츠가 10년 만에 거리로 돌아왔다.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들을 모아봤다. 맨 윗줄은 마블 코믹스의 주인공, 두 번째 줄은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독창적인 캐릭터, 세 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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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치만 큰 ‘사춘기 도시’ 서울, 머물고 싶은 ‘성숙한 도시’로
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(왼쪽)와 정수복 사회학자(가운데),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서울 서소문공원 인근 녹지에서 ‘걷는 도시 서울’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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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월요일] “떡볶이 모양은 왜 다 똑같죠?” 길거리 음식을 디자인하라
서울 중구 만리동. 서울역 고가도로가 출발하는 차로 옆은 ‘순대국 전문’을 내세운 기사식당이 즐비하다. 늦은 점심을 위해 잠시 멈춘 택시 사이로 푸른색 간판 VERY(베리)가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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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이 무슨 예방접종? 나이 들면 면역력 떨어져 필수!
이달 1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‘건강한 모녀를 위한 성인 예방접종 건강 클래스’에서 참가 가족들이 폐렴구균 백신을 포함해 성인 때 맞아야 할 백신에 대해 강의를 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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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복에 대한 오마주 샤넬보다 두드러져
서울 DDP에서 열린 샤넬 2015/16 크루즈 컬렉션. 검은 가체와 오방색 등 한복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 특징이다. 관련기사 “코코 샤넬 존경하지만 나의 샤넬은 달라야 한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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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샤넬 총괄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“버선·색동저고리 … 한복에서 패션 영감 얻었다”
칼 라거펠트(왼쪽)가 ‘샤넬 크루즈 서울’ 패션쇼 전날인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. 현장에 동석한 기자들에게 한국의 전통에서 얻은 영감을 설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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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샤넬표 한복이 남긴 것
이도은중앙SUNDAY 기자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. 샤넬이 한국에서 패션쇼를 열었다니, 그래서 디자이너이자 ‘패션계의 교황’이라 불리는 칼 라거펠트가 실제 서울에 왔다니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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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자라는 소녀들…10대 '기능성 브라' 착용 급증
올해 중학교 1학년생인 정나연(가명·14)양은 친구들보다 큰 가슴때문에 고민이다. 주니어 브래지어 중에선 맞는 사이즈를 찾기 어려울 뿐 아니라 사이즈가 맞다고 해도 디자인이 맘에